테니스 선수 정현의 단식 16강전이 화제 속  '뉴스룸'에 출연한 방송장면이 새삼 화제다.

정현은 과거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했다. 손석희 앵커는 정현과 인터뷰 말미에 안나경 아나운서를 불러 앉혔다.

안나경과 정현은 구면으로, 3년 전 안나경이 스포츠 뉴스를 진행할 때 정현에게 테니스를 배웠다. 안나경은 "직접 제 손을 잡고 어떻게 라켓을 쥐는지부터 여러 가지를 직접 가르쳐주셨다"고 회상했다.

정현은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 웰스에서 ATP 투어 인디언 웰스 마스터즈 단식 16강전에서 파블로 쿠에바스(34위·우루과이)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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