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가운데 ‘윤식당2’에 출연하는 정유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과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강승원과 성시경 정유미가 출연했다.

이날 셋은 함께 ‘안드로메다’무대를 선보였고 정유미는 “오늘 데뷔한 신인 가수 정유미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유미는 10년 전 지인의 소개로 알게된 강승원 음악감독의 제안으로 노래를 부르고 출연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정유미는 “뭔가 허한 날이었다. 영화가 천 만이 넘었는데 나한테 달라지는 게 없더라. 그때 갑자기 (강승원이) 전화 줘서 노래 하나 할래라고 하셨다. 평소 같으면 못한다고 했을 텐데 이거라도 해볼까 싶었다”고 밝혔다.

tvN ‘윤식당2’는 해외에서 작은 한식당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