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가 밝았다. 스타트업의 시계도 처음부터 다시 돌기 시작한다. 올해 첫 번째 스타트업 업데이트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시장에서 가늠해보고 싶은 이들부터 세계 시장을 노크하려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기억하라. 스타트업의 미덕이자 정체성은 ‘도전’이다.
|글로벌 대학생 기업가 창업경진대회(GSEA)
전 세계 46개국에서 1만여 명의 창업가들이 활동 중인 ‘EO’(Entrepreneur's Organization)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
이번에 열리는 대회는 세계 대회에 앞서 열리는 한국 예선전으로, 대학생 및 대학원생부터 창업 후 6개월이 넘은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달 5일까지 접수를 받고 열흘간의 심사를 거쳐 15일에 예선 결선에 진출할 팀을 발표한다. 한국 예선 결승은 2월 2일이고 우승 상금은 1000만원이다.
글로벌 결승은 4월 13일로, 진출팀들은 EO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 업계 CEO들의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글로벌 무대에서 전 세계 최고의 대학생 창업가들과 겨룰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놓치지 마시라.
-일시: 1월 5일(금) 18:00까지
-장소: EO Korea
|제63회 차이나 비즈니스 세미나
세계 최고의 시장성을 보유한 중국. 지난해 사드(THAAD) 문제로 얼어붙었던 한중 양국이지만 최근 해빙무드를 맞고 있다. 다시금 중국 진출의 문을 모색해볼 때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가 중국경영연구소와 함께 특별한 세미나를 준비했다.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인 광군절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에 맞춤한 마케팅 전략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세미나는 ▲2017 광군절 제품별/지역별 판매현황 및 특징 분석 ▲티몰/타오타오 빅데이터 활용 노하우 및 사례 분석 ▲온라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국 마케팅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연사로는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을 비롯해 안나코리아 강석원 대표와 이진우 상해법인 실장 등이 참여한다.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는 물론, 뒤풀이 모임에도 참가해 그들만의 ‘뒷얘기’를 들어보자.
-일시: 1월 6일(토) 14:00
-장소: 코엑스 4층 무역아카데미 제1강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