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스와이어) 2016년 05월 11일 -- (사)함께하는 한숲 따뜻한 밥상 경로무료급식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 ‘효’ 잔치가 열렸다.
이번 ‘효’ 잔치는 연성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과 외로운 삶 속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풍년을 재촉하는 봄비에 우산을 쓰고 이른 아침부터 조심스럽게 어르신들이 기대감으로 오셔서 담소를 나누고 색소폰공연을 시작으로 음료를 마시는 동안 주방에서는 빠른 손놀림으로 등 맛있는 음식이 마련되고 직접 한 분 한 분 맞으면서 배식으로 어르신들을 섬기었다. 어르신들은 식사도 맛나고 마음을 울리는 색소폰 연주는 어디에서도 잘 들을 수 없는데 아주 멋져서 살맛이 난다고 전했다.
총동문회 회장은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을 뵙니 편찮으신 저희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오늘 바쁜 일정에도 효 실천을 위한 자리에 참석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 분기별로 나눔과 재능 봉사활동으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설거지를 비롯하여 행사 뒷정리 또한 만만치 않은데 말끔하게 정리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기념사진을 남기며 갈무리했다.
(사)함께하는 한숲은 건강한 나눔의 토양위에 희망의 씨앗을 심고 가꾸며 평안함과 안식처처‘숲’과 같은 기관이길 소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NGO단체다.
출처: 함께하는 한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