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운영하는 뿌리오가 이미지 6장을 한 번에 발송할 수 있는 ‘RCS 포토카드형’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RCS 포토카드형’은 기존의 이미지 전송 방식을 개선한 제품으로, 사용자는 한 번에 최대 6장의 이미지와 내용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최대 6장의 이미지 발송 할 수 있어 번호가 아닌 브랜드 명과 사진으로 문자가 발송이 가능하다.
뿌리오는 RCS 포토카드형에 이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를 위한 ‘선거음성‘ 서비스를 25일 신규 오픈할 예정이다. 선거음성 서비스는 선거 후보자의 녹음된 목소리를 자동 송출하는 서비스로 선거운동 횟수(자동동보통신)에 포함되지 않아 한 번에 수만 명의 유권자에게 효과적으로 후보자의 이름을 알릴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URL연결, 전화걸기, 일정등록 등 원하는 정보를 버튼 형태로 전달할 수 있다.
다우기술 비즈마케팅부문 김성욱 전무는 “이번 RCS 포토카드형 서비스는 뿌리오의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한 혁신적 기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요구와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