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크리움이 셀프 포토 스튜디오 ‘MOODIT’ 1호점을 서울 건대입구역 인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MOODIT’은 미디어아트와의 결합을 추구한 스튜디오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다양한 배경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면 빔 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 배경을 투사해 사용자에게 빛이 묻어나는 방식이다.
이는 미디어아트와 결합된 네 컷 사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사람들의 무드에 무딧의 다양한 빛을 더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을 기록한다는 무딧의 슬로건 ‘light up ur mood, with a bit of light’와도 일맥상통하는 콘셉트다.
빛을 묻혀 자신만의 무드를 드러내는 ‘Light’ 콘텐츠, 즐거운 날을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play’ 콘텐츠, 자연을 미디어아트처럼 즐겨보는 ‘pic in pic’ 콘텐츠, 글자 조합으로 메시지를 남겨볼 수 있는 ‘letter’ 콘텐츠, 커플과 생일자를 위한 콘텐츠 등 다양한 메뉴와 테마가 준비되어 있어 기념일에 촬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지난 24일 정식 오픈한 ‘MOODIT’ 1호점은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움 관계자는 “시즌별로 배경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여유로운 공간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미디어아트까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시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후회하지 않을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MOODIT’ 셀프 포토 스튜디오는 주식회사 크리움이 총괄 및 제작하고 주식회사 무딧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미디어아트와의 접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워 광고주를 모집중이다. 테스트 촬영으로 광고 배경이 투사되며 이벤트 프레임을 구현할 수도 있다. 다양한 IP와 결합이 용이하며 팝업스토어에도 컴팩트한 모듈로 설치할 수 있는 만큼 기대감이 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