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와이어) 2016년 01월 08일 -- 인천 율목도서관(관장 배창섭)이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등 4-5학년을 대상으로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밤톨이네 그림책이야기’를 주제로 사서, 아동문학가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 소재를 만들어 한 권의 그림책으로 엮어본다.
겨울독서교실 첫 날인 1월 19일(화)에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사서가 직접 선정한 추천도서 66선 소개, 도서관 이용교육, 책 속 주인공 만들기 <안녕, 눈사람 아저씨!>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일(수)~22일(금)에는 <밤톨이네가 새로 쓰는 그림책>을 제목으로 아동문학가와 함께 어린이들의 생각과 솜씨가 그대로 담긴 그림책을 만들어본다.
4일 간의 활동을 통해 완성된 그림책은 편집, 제본 등의 과정을 거쳐 참여자들에게 전달되며, 율목도서관 별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하여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율목도서관 전기남 사서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하며, 아울러 그림책이 영·유아들이 읽는 단순하고 시시한 책 이라는 편견을 걷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여자 모집은 15일(금)까지이며, 율목도서관 별관 어린이자료실로 개별 방문 또는 유선 접수(032-770-3808, 3811)로 신청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율목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m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770-380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소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과 인천광역시 범시민독서운동 추진을 위해 2011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최초 도서관 전문 법인이다. 2014년 8월 1일자로 인천광역시도서관협회에서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출처: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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