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쌔뮤(SAM'U)가 중동 뷰티 1위 이커머스 플랫폼인 <부티카(Boutiqaat)>에 진출해 본격적인 브랜드 런칭, 판매를 시작한다.
금번에 입점 판매를 시작한 제품은 총 9종으로, ‘PH센서티브(PH SENSITIVE)’ 라인 5종 (젤폼, 토너, 크림미스트, 토너패드, 선크림)과 ‘데일리 바이탈라이즈(Daily vitalize)’ 라인 4종(토너, 세럼, 크림, 선크림)이다. 이후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자사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입점 품목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중동 화장품 시장은 K-팝의 인기를 시작으로 매년 성장하면서 한국 뷰티 시장에 대한 현지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장시간 까다로운 심사 결과를 통해 입점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 중동 지역 내 가장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1위 이커머스 플랫폼 부티카 채널로의 ‘쌔뮤’ 입점은 한국을 넘어 중동 지역에서도 성분과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쌔뮤 관계자는 “국내 외에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로 해외 수출 판매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중동 지역 진출에 대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의 피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여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정받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동 뷰티 이커머스 1위 플랫폼인 부티카는 전 세계의 명품 및 유명 브랜드 700여 개 이상 입점, 약 50개 이상의 한국 브랜드들이 입점 판매 중이다. 또한 전 세계 수 백명의 남녀 셀럽들과 독점 파트너십을 계약해 활발히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