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퍼러리 여성복 브랜드 ‘시야쥬(Siyazu)’가 설 연휴를 앞둔 8일 올해 첫 컬렉션인 2024 Early spring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의 제목은 [date after work]로 퇴근 후 있을 데이트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편안하게 ‘나다움’을 표현하는 여성의 모습을 담아냈다.
시야쥬 관계자는 “이번 컬렉션의 키워드는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으로 넉넉한 실루엣이나 내 몸에 꼭 맞는 옷에서 느낄 수 있는 물리적인 편안함을 넘어 ‘가장 나다운 것’이 곧 진정한 편안함임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퇴근 후 소개팅이 있는 직장인, 친한 친구의 결혼식을 앞두고 옷을 고르고 친구들과의 가벼운 술자리를 갖는 등 ‘여성의 일상’을 떠올리며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했다”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날이 풀리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아우터부터 시야쥬만의 감성이 가득 담긴 15종의 디자인이 출시되었으며, 더욱 다양한 봄 상품은 오는 29일 발매될 Spring 시즌 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야쥬의 2024 Early spring 컬렉션 [date after work]는 W컨셉과 시야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일주일간 선공개되며, 시야쥬의 오프라인 쇼룸에서 구매하는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