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설 맞아 명절 음식 준비 부담 덜어줄 간편식 제안
오뚜기, 설 맞아 명절 음식 준비 부담 덜어줄 간편식 제안
2024.02.07 15:02 by 유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오랜만에 모이는 기쁨도 잠시,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이를 크게 줄여주는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면, 간편성이 높은 HMR으로 대체하면서 명절 상차림 수고를 덜어주고 있다.

최근 식유통업계는 명절 시즌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명절 음식 중 손이 많이 가는 잡채, 떡갈비 등 간편식 소비가 높은 추세로, 오뚜기가 선보인 ‘옛날 매콤잡채’, 프리미엄 HMR 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출시한 떡갈비 등이 소비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한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선보인 바 있다.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하게 구현한 제품으로, 따로 재료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 없이 5분이면 완성할 수 있어 간편성이 높다. 고추기름의 매운맛과 불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매콤한 맛이 특징이며, 쫄깃한 당면과 버섯, 당근, 청경채 등 건더기가 푸짐하다.

매콤하지 않은 기본 맛을 선호한다면 ‘옛날 잡채’가 제격이다. 옛날 잡채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짧은 조리 시간과 잡채 본연의 감칠맛 등이 꼽히며, 봉지 형태는 물론, 용기 및 지난해 10월 ‘옛날 잡채덮밥’ 등 컵밥 형태로도 출시됐다. 옛날 잡채덮밥은 오뚜기 옛날 잡채의 노하우를 담아, 고슬고슬한 밥과 탱글탱글한 면발, 달콤짭짤한 소스, 풍부한 건더기가 조화를 이룬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을 냈으며, 취향에 따라 계란프라이나 고추기름 등을 더해 즐겨도 좋다.

설 명절 필수 메뉴인 ‘전’도 힘들게 직접 준비하지 않고, 계란 옷만 입혀 명절 상차림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오뚜기가 프리미엄 HMR브랜드 오즈키친을 통해 선보인 ‘오즈키친 떡갈비’는 100% 국산 돼지고기를 굵게 썰어내, 비법 양념고 두툼하게 빚어냈으며, 오즈키친 ‘버섯해물완자’는 신선한 오징어와 연육, 향긋한 버섯 등 재료를 듬뿍 넣어 도톰하게 빚어 풍부한 오징어와 신선한 연육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또한, 국산 표고버섯과 새송이버섯으로 입안 가득한 감칠맛을 높였다. 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완자를 겹치지 않게 놓고 중불로 2분간, 약불에서 약 3분 30초~4분간 앞뒤로 골고루 구우면 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설 음식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간편식이 주목받고 있으며, 명절 대표 음식인 잡채, 전 메뉴 등은 ‘옛날 매콤잡채’, 오즈키친 ‘떡갈비’로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며, “간소한 명절차림 추세에 맞게 출시된 다양한 HMR로 풍성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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