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에 진출하게 되면서 캄보디아 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는 지난 1이 캄보디아 현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 펜(Fairfield by Marriott Phnom Penh)’에서 세리머니를 개최했다.
이번 세리머니는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이마트24가 캄보디아에 진출하는 것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이마트24가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행사인 것.
이날 행사에는 이마트24, 사이한 파트너스 임직원을 비롯해,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 '옥 쁘러찌어’ 캄보디아 상무부 차관, ‘윤하청’ KOTRA 프놈펜무역관장 등이 참석해 이마트24의 캄보디아 진출을 축하했다.
이마트24와 사이한 파트너스는 캄보디아 편의점 사업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1호점 오픈 후 향후 5년 내 100개점까지 확장할 계획임을 밝히며, 캄보디아 고객들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마트24 운영지원담당 강인석 상무는 “대한민국 편의점 최초로 캄보디아에 이마트24가 진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이한 파트너스와 긴밀하게 협력해 캄보디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이마트24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 해 12월 21일(목), 서울 성동구 소재 이마트24 본사 대회의실에서 캄보디아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SAIHAN Partner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캄보디아 진출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