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구로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철수 구의원(교육학 박사)이 지난 16일 대한민국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실시한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시상식에서 ‘2023년 제9회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은 (사)한국문화교육협회(김갑석 이사장)와 대한민국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상으로 2015년부터 매년 교육과 문화부분에서 공로가 인정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김철수 구의원은 2022년 전국지방선거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되기 전까지는 전국 각시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정책기획, 리더십, 보고서 작성실무, 문제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해왔으며, 강원도인재개발원, 경남인재개발원, 전북인재개발원, 전남인재개발원, 국가전문행정연수원 등에서 명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경쟁에서 완벽하게 살아남기’, ‘명강사 따라잡기’, ‘차 한잔의 여유에서 얻는 지혜’등 6권의 저서가 있으며,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교육 활동을 이어나간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후보자들이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 문화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분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공모하고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 조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많은 후보자 가운데 공로가 인정되는 후보자를 선정했다.
김철수 구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우리의 일상이 여러 가지 제약을 받으면서 교육 자체가 많이 줄어들었고 대면교육이 화상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전체적으로 교육부문이 그동안 많이 위축되어 대한민국의 문화교육이 큰 위기를 맞았었다”면서 “코로나 19를 통해 큰 어려움을 겪으면서 교육부문도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면서 “향후 교육문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문화교육협회 김갑석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가와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문화교육 발전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해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대한민국 문화교육 발전에 이바지해 주신 점 존경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그간의 수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