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금융규제 샌드박스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3일부터 종합지원실을 신규로 구축하여, 핀테크 기업에게 컨설팅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 시 디지털금융, 데이터, 금융기술, 경영전략·관리 분야별로 60여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지원단이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지원실 개소 후 현재까지 총 500여건의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해당 컨설팅은 핀테크 분야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라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핀테크 포털’을 통해서 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핀테크 포털 → 금융혁신지원 플랫폼 → 핀테크 상담 신청’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컨설팅 신청이 접수된 이후 구체적인 진행 절차는 법률, 기술, 사업모델 등 신청 분야 및 내용에 따라 ▲디지털금융, ▲데이터, ▲금융기술, ▲경영전략·관리 전문가 중 2~4명이 ‘1 대 다(多)’로 매칭되어 컨설팅이 진행되며, 사업화, 규제 특례 신청, 서비스 출시 및 운영 단계별 전 주기에 걸쳐서 지정된 전담책임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2월 현재까지 제공한 종합지원실 컨설팅 만족도는 91점(만족이상 응답)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참여기업 관계자는 “짧은 시간 동안에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주변 스타트업에게도 적극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이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지원하기 위해서 올해 새롭게 운영을 시작한 핀테크 종합지원실을 적극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한 해 동안 핀테크 종합지원실을 이용한 기업의 소중한 의견과 핀테크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보다 깊이 있는 컨설팅과 함께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