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연말연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기 계발의 시작점으로 독서를 선택한다. 이에 인터파크도서는 알찬 2024년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추천도서 10선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인생 선배의 회고를 통해 줄이는 시행착오, '인생은 순간이다', '어떤 섬세함'
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인물의 회고는 삶의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성과를 이루기까지의 고난과 깨달음을 엿보면서 불필요한 고민을 더는데 도움을 얻기 좋다.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를 통해 ‘참된 스승’으로 주목받는 김성근 감독은 에세이 '인생은 순간이다'에서 본인을 ‘우직한 거북이’로 표현했다.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토끼들’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해 온 여정을 통해 삶의 목적과 인고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다. 이석원 작가의 에세이 '어떤 섬세함'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성의를 ‘섬세’하다고 정의하는 작가의 시각을 통해 사람 사이에서 다정함의 가치를 되돌아 보게 한다.
▲ 소설 속 인물로 견줘보는 삶의 문제와 해결 방안, '황금종이1', '라디오체조'
때로는 소설 속 인물과 나를 견주면서 삶속에서 직면하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엿볼 수 있다. 조정래 작가의 신작 '황금종이1'은 돈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갈등을 주인공 ‘이태하’를 통해서 묘사한다. 민변 소속의 변호사가 마주친 세속적 갈등을 바탕으로 ‘황금종이’를 좇는 삶에 대한 반성과 각성을 강조한다. 인기 베스트셀러 공중그네 시리즈인 '라디오체조'에서는 초긴장 사회 속 일어나는 인물의 심리적 문제가 해결돼 가는 과정을 그렸다. 모든 일에 힘주지 않아도 괜찮다는 위로를 전하는 책이다.
▲ ‘성공’으로 나아가는 삶의 지혜 엿보기, '더 마인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구체적인 삶의 목표와 방법을 찾으려는 독자에게는 자기계발서와 교양서를 추천한다. 자기계발서 '더 마인드'는 성공적 삶을 위해 무의식을 바꾸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한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하기 앞서 깊이 자리한 한계를 없애는 방법들을 들려준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는 40대가 겪는 회의감과 상실감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았다. 인생의 분기점을 맞은 40대에게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지혜를 선사한다.
인터파크도서는 고객들의 합리적인 도서 구매를 돕고자 31일까지 최대 9천원의 할인 혜택까지 선보인다. 매일 선착순 최대 6천원 ‘도서상품권’에 더해, 5만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구매 시 추가 3천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채욱 인터파크커머스 도서사업실장은 “다가오는 새해, 자기계발의 첫 단계로 독서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2024 추천도서를 선정했다”며, “다채로운 카테고리에서 주목할 책들을 엄선해 풍성한 할인혜택과 함께 준비한 만큼, 새해 다짐에 인터파크 추천 도서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