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안전용품 전문브랜드 제이브로㈜는 ‘문쾅’ 방지용 제품 ‘뱅가드’의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뱅가드’는 날씨가 좋거나 바람이 좋은 날 환기를 위해 창문이나 문을 열어둔 후 갑자기 닫히는 문제를 해소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오는 2024년 2월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제이브로㈜ 관계자는 “흔히 문쾅방지 제품은 문에 붙이거나 끼우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뱅가드’는 기존과 차별화 된 제품으로 고안되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하며 “한번의 설치만으로 끼우고, 빼고, 고우는 수작업이 일체 필요가 없고, 전기나 전력도 필요 없이 자동으로 문쾅을 막아준다. 이는 유체역학에서 유체의 흐름이 빠른 곳의 압력은 유체의 흐름이 느린 곳의 압력보다 작아진다는 이론 베르누이 법칙을 적용해 실현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뱅가드’의 와디즈 펀딩에서는 기본 단품 구성과 2+1 구성으로 리워드가 준비됐다. 단품은 33% 할인으로, 2+1구성은 44% 할인의 혜택 효과를 볼 수 있다.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제품출시와 동시에 온라인 스토어 입점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 한걸음 한걸음 떼기 시작한 초년생기업으로 세상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면 아직 준비하고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며 “와디즈 펀딩에서 서포터님들과 본 제품의 생산과정과 이벤트 등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한걸음씩 다가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