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9개 기업 IR 발표 및 네트워킹 진행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가 핀테크지원협의체와 함께 지난 13일(수) ‘제34차 핀테크 데모데이 with 핀테크지원협의체’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핀테크 데모데이’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핀테크 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 중이다.
특히, 이번 제34차 데모데이는 지난 6월에 이은 핀테크 특화 IR로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유관기관(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금융회사 핀테크랩(KB, NH, 하나, DGB) 등 핀테크지원협의체로부터 유망 핀테크 기업들을 추천받아 선발하였다.
그 결과 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 장려상 5개사 등 총 9개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날 행사에는 정책금융기관,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등 다양한 기관이 참석했다. 기업 IR발표 이후 네트워킹을 통해 참여기업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축소되었던 최근 AI 기술 등 첨단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핀테크 영역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핀테크 기업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며 “센터는 핀테크지원협의체의 정책·금융기관들과 함께 핀테크 특화 IR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혁신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지원하여 핀테크 생태계의 횡적·종적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