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작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캣’ 베타 런칭하고 크리에이터 모집
크리에이터 ‘스캐터’ 개인 화보, 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수익화 활동 가능
(주)나데이(대표 주초록)는 창착 콘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캣’의 베타버전을 출시하고 크리에이터 ‘스캐터’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스캣은 누구나 콘텐츠를 올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국내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채널을 만들고 일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로 활용되며, 나아가 정기구독형 또는 개별형 유료 콘텐츠를 판매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팔로우, 후원, DM을 보내는 등 크리에이터와 팬이 소통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캣의 크리에이터 ‘스캐터’는 강력한 콘텐츠로 세상에 영향력으로 흩뿌린다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 개인 화보, 웹툰, 웹소설 등 개성 넘치는 이미지 및 텍스트를 통해 창작활동에 앞장서는 역할을 수행한다.
해외 서비스가 장악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스캣은 국내 토종 서비스라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PG사와 연동되어 있어 보다 손쉽게 수익을 정산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나데이 주초록 대표는 창작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캣에서 활동하는 스캐터들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스캣이 다채로운 주제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통하는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과 운영 측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뮤니티 커머스 기업 (주)나데이는 23년 11월 스캣의 베타버전을 출시했으며 현재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익명 대화 플랫폼 ‘루머’에 이어 소속감을 기반으로 한 종합 커뮤니티 사업으로 시세를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