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대표 서종오)의 루블루이(loubloui) 아크릴액자가 '2023 시소페어(SISO FAIR, 제35회 서울국제문구&사무용품종합전시회)’ 신제품 경진대회에서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문윤호)상을 수상했다.
'2023 시소페어’는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수출증대와 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품목을 확대해 문구생활산업전으로 지난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크릴 전문기업 ㈜고든의 금번 '2023 시소페어’ 신제품 경진대회 수상제품인 루블루이 액자는 투명 아크릴 소재로 개발된 제품으로써 현재 특허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고든은 1974년 설립된 후 현재까지 3대째 가업으로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아크릴자, 아크릴박스, 아크릴수조, 아크릴가구도 생산 중이며 각종 인테리어소품도 취급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아크릴액자는 획일화된 액자에서 탈피해 아크릴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차별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고든 관계자는 “숙련된 모든 직원들이 높은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효율화된 제조공정 아래에서 아크릴액자, 박스 등 우수 제품들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수상까지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더욱 질 좋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