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야 행동분석 교육연구집단인 포올연구소는 혼자가 아닌 모두를 위한 도전 속에서 참고 이겨내는 과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한 ‘포올연구소 국토대장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올연구소는 움직임 교육을 통해 학습의 조건과 시각적, 청각적 정보가 들어오면 오래도록 반응하고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심어주며 내적 갈등 상황을 경험을 통해 이겨내면서 참고 이겨내는 행동분석 교육기관으로, 10여년 전부터 매년 포올국토대장정을 개최하고 있다.
금번 포올국토대장정은 코로나19로 3년간 미 개최됐다. 올해 4월 재개된 후 다시 이어진 행사로, 11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아라서해갑문~낙동강하굿둑 총 633km 구간중 합천 창녕보부터 창녕 함안보까지의 20km 구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포올연구소 회원도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통해 본인의 한계를 뛰어넘고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아닌 모두를 위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몸에들어오는 다양한 자극과 경험이 충족되면서 동시에 또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강인한 정신력 등을 두루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포올연구소 관계자는 “쉽지 않은 일정을 함께 해 준 많은 회원도장들과 원생들에게 수고했음을 전하고 싶고, 행동분석 전문 연구소로써 앞으로도 의미 있는 일정들을 꾸준히 연구해 포올국토대장정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