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음향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기업 유기지능 스튜디오가 전시예술산업 대상 몰입형 콘텐츠 서비스 ‘시네마틱 도슨트’를 선보인다.
시네마틱 도슨트는 전시-박물관에서 제공되는 서브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단순 작품해설 정보만을 전달하던 기존 오디오 가이드와 달리 전시작품 기반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군중 속에서도 개인화된 몰입형 전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시네마틱 도슨트는 유기지능 스튜디오가 보유한 1인칭 공간음향기술 OI-Sounds(오아이-사운즈)를 통해 제작되어 대중이 보유하고 있는 일반 이어폰, 헤드폰만으로 전방위 공간감을 제공하는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유기지능 스튜디오 현태호 대표는 “시네마틱 도슨트는 오늘날 보급화된 스마트폰과 이어폰 조합의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차세대 전시 콘텐츠로서, 육성 도슨트나 일반 오디오 가이드로는 접하기 어려운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회, 박람회, 관광지, 미디어아트 등 다수의 인원이 밀집해 있는 오프라인 공간에 특화된 개인화 서비스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상용화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일리야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展,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에 위치한 아해박물관 상설展 등에서 접할 수 있다.
한편, 유기지능 스튜디오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공간음향기술을 토대로 오디오웹툰, 오디오영화 등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으며, 시네마틱 도슨트를 통해 오프라인 전시 콘텐츠 영역으로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