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혁신시대, 스타트업의 역할과 과제 포럼 진행
스타트업 창업 혁신사례와 트렌드를 공유하고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며 창업 유관 기관과의 업무교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2023년 서울 동북부 창업포럼’이 광운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서울창업디딤터, 중기부 NCI창업패키지사업단(예비창업패키지사업),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단(대학혁신지원사업)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11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광운대학교 8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개방형 혁신시대, 스타트업의 역할과 과제’ 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술 분야의 조직 및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스타트업은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대중견기업은 신사업 발견의 기회가 되는 교류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대중견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 및 24년 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소개와 특강,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게 되며, 특히 24년 오픈이노베이션 대중견기업 수요기술, 협업 니즈 등을 소개하고 사업부서 담당자가 참여하여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파트너쉽 형성을 돕기 위해 준비됐다.
박철환 NCI창업패키지사업단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야나두 김민철 대표, ▲쿠캣 이문주 대표가 나서는 스타트업 출신의 명사 초청강연을 비롯해 두 가지 세션의 발표가 진행된다.
세션발표는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 ▲고려대학교 위성욱 겸임교수, ▲BNK벤처투자 조재만 부장, ▲LS ELECTRIC 정성훈 매니저, ▲스파크랩 홍성진 전무 등이 나선다. 이어 패널토의도 구성되어 운영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참여자 네트워킹, 사진 촬영, 자료집 제공 등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금번 포럼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될 예정으로써 서울창업디딤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박철환 NCI창업패키지사업단장은 “이번 2차 포럼을 통해 개방형 혁신시대 오픈이노베이션의 의미와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들은 오픈이노베이션을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