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젤라또 브랜드, '푸롤리 (Fulolli)'와 하이엔드 콘텐츠 커머스 유통 플랫폼, '오뜨클라쎄 (HauteClasse)'가 국제구호를 위한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에 3000만원 규모의 현물 및 재능을 기부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바자.아트전은 한국문화경제원, 한국금속공예 주얼리 디자인센터(대표 이향숙)와 국제구호기독교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 크리스 위크스)'가 오뜨클라쎄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지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모여 어려움을 당한 우크라이나, 필리핀, 몽골 등의 어린이들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바자.아트전에 선정된 국내 15개의 브랜드와 아티스트는 푸롤리, 라미르, 이성근미술관, 아로마더, 세계여성주얼리협회 한국지부(WJA KOREA), 서울대학교 금속공예학과 동문(사루비아정원(김경희), 스튜디오모루(한지윤), 정세진, 조수현, 김예빈, 김지윤, 박연선, 신혜선, 옥유진)이다.
특히 본 이벤트에 참여한 브랜드, '푸롤리'는 행사기간 동안 흔쾌히 천연과일로 만든 비건 아이스롤리를 현물로 지원했다.
푸롤리의 이현규 대표는 "소외되고 고통받는 어린이들에게 푸롤리의 브랜드 철학의 기반인 'Be happy together'의 의미가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오뜨클라쎄 장윤진 아트&이미지디렉터(홍보마케팅본부장)은 "선한 사마리안이 되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을 주신 푸롤리 이현규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담동 명품사거리에 위치한 통건물과 2700만원 상당의 운영 및 컨설팅비를 2일간 무상으로 제공주신 한국금속공예주얼리디자인센터의 이향숙 대표님과 행사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벤처 기업들의 마케팅과 지역 상생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금속공예주얼리디자인센터(오뜨클라쎄)는 지난 2000년 디자인개발혁신 김대중 대통령 표창, 2007년 기업가 정신과 지역경제발전헌신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표창, 2020년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의 팝업스토어 우수중소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하이엔드 콘텐츠 커머스 유통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