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루의 프리미엄 영유아 덴탈케어 브랜드 ‘블랑키즐’에서 출시한 영유아 전용 칫솔이 ‘2023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디자인 분야의 권위 있는 행사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우수성이 인정돼 수상 대상으로 선정되면 ‘굿디자인(GD)’ 심볼을 부여한다.
블랑키즐 관계자는 “굿디자인 어워드를 받는다는 것은 심미적 가치, 사용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적 측면까지 고려한 디자인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브랜드 론칭 2개월 만에 이 같은 성과를 거두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블랑키즐 칫솔은 아이의 엄마이자, 소아치과 의사의 자문을 거쳐 완성된 제품이다. 구석구석 칫솔모가 닿도록 하기 위해 6개월 이상 저월령 아기 칫솔로써는 처음 가로·세로 패턴을 적용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 아기들의 충치 예방과 치태 제거에 특화해 기획한 칫솔모다. 아기가 사용하는 칫솔인 만큼 무형광, 무색소, 모빠짐 강도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제품 경쟁력을 덧붙였다.
한편, 블랑키즐은 칫솔과 함께 사용하면 좋은 아기 치약도 선보인 바 있다. 첫니가 나기 시작하는 6개월 경부터 사용할 수 있는 고불소 아기 치약으로 기획됐으며, 아기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맵지 않은 달콤한 애플망고 향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