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삼겹살 브랜드 하남돼지집이 본사의 일방적인 광고 진행으로 가맹점의 부담이 높아지는 프랜차이즈 업계 일부 관습 및 구조를 타파하고 광고 가맹점 동의율 96%라는 업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남돼지집 김동환 경영전략실장은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브랜드 본사가 일방적으로 유명 모델 등을 섭외하여 광고비를 지출한 후 뒤늦게 가맹점에게 이러한 부담을 전가하는 사태가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가맹점은 광고 진행 여부에 대해 한 마디 의견도 구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광고를 진행하고 그 부담을 모조리 가맹점에 전가하는 작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보내는 상황이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가맹사업법에서는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광고 비용을 부담시키기 위해서는 광고 진행 시 가맹점의 동의를 최소 50% 이상 확보하도록 정하고 있다”고 의견을 전하며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앞서 하남돼지집은 광고 진행 현황과 앞으로의 예상 비용을 산출하여 가맹점에 제공하고 가맹점의 동의를 구했다. 그 결과, 하남돼지집 가맹점 중 무려 96%의 점포가 광고 집행에 동의하며 본사와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안내했다.
이어 “무려 90%가 넘는 가맹점의 광고 동의 결과는 가맹점이 본사의 마케팅 방법과 방향에 대해 그만큼 높은 믿음과 기대감을 지니고 있음을 반증한다고 판단한다. 이번 하남돼지집의 광고비 동의 결과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좋은 예시이자 모범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돼지집은 2023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방송인 장성규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여 TV CF 영상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부터 TV 매체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CF를 송출할 예정이며 K-POP 열풍의 주역인 유명 아이돌이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에 협찬을 하고 화제의 드라마에 PPL 제작 지원을 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