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헬스케어 캐시워크의 B2B∙B2G 플랫폼 ‘팀워크(TeamWalk)’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운영한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걷기’ 챌린지가 총 참가자 수 21만 명, 누적 걸음 수 145억 보를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팀워크는 ‘결식제로’ 체계 구축을 목표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행동에 공감하며 이번 챌린지를 함께 기획 및 운영했다. 결식우려아동 대상 도시락 기부는 팀워크 챌린지 참여 인원의 걸음 수와 연계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형태로 지난 8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1주 간 진행됐다.
챌린지는 참여 인원이 하루에 6천 보 이상을 달성할 시 기부금 1천원을 매칭하여 도시락을 기부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은 총 21만 명으로, 걸음 수 145억 보를 누적하며 총 2만 6천여 개의 도시락을 기부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 기간 괄목할 만한 성과에는 꾸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보상 체계가 유효했다. 하루 6천 보의 걸음 수를 기록한 사용자에게는 최대 1만 캐시를, 챌린지 기간 총 4만 보 이상의 걸음 수를 누적한 인원에게는 선착순 3만 명에게 상품권을 증정했다.
넛지헬스케어의 나승균 대표는 “팀워크 챌린지는 참여 인원이 본인의 건강관리를 통해 타인의 일상에도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라며 “팀워크는 앞으로도 일상 속 작은 움직임으로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챌린지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