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인기 신간 선물 이벤트를 열었다.
가연은 소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과 에세이 ‘미드나잇 뮤지엄: 파리’,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자기계발서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 등 총 4권의 책을 각 5권씩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높은 후원금을 기록하고 해외 6개국에 판권을 먼저 수출하는 등 출간 전부터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비가 오면 열리는 수상한 상점에서 펼쳐지는 감동 모험 판타지이며, 작가의 따스한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건넨다.
‘미드나잇 뮤지엄: 파리’는 12년간 파리에 산 작가가, 직접 방문한 130여 개의 미술관과 박물관 중 가장 인상적인 곳을 소개한다. 40개의 작품을 다뤄, 주요 작품의 탄생 배경과 화가들의 특징, 세계사적 의미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사랑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는 인기 크리에이터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달의 에세이다. 약 7년간 수십만 명의 사람과 함께 한 상담 중 주요 고민들만 골라 담아냈다. 사랑을 포함한 인간관계의 ‘기본 중의 기본’을 다뤄, 현실적인 해답을 들을 수 있다.
‘누구도 나를 파괴할 수 없다’는 미국 특수부대 출신이자 ‘동기부여의 아이콘’ 데이비드 고긴스의 회고록이다. 학대와 가난 등에 시달렸던 그가 직접 겪은 인생의 필승 전략을 담았다. 현재 미국의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멘탈 트레이너로 꼽힌다.
가연 이벤트는 홈페이지 내 게시판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회원 여부와는 무관하게 미혼남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당첨은 게시판 공지와 개별 연락으로 안내한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장르의 신간을 선정했다. 감성과 이성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회원 추천 프로필을 발송할 때마다 설문조사를 실시해, 매칭 만족도를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