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과 뷰티 산업의 만남이 이뤄진다. 블록체인 테크기업 ‘비트원재단’과 ‘㈜참존’의 협약식을 통해서다. 양사는 8월 9일 협약식을 통해 블록체인과 뷰티 산업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 공동 노력을 강조했다.
비트원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실생활 NFT의 도입과 동반 성장에 대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에 블록체인의 힘을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금번 협약식은 비트원재단과 ㈜참존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사는 이 자리에서 ㈜참존의 제품에 실생활 기반 ‘NFT’(Non-Fungible Tokens)를 도입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확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뷰티 산업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비트원재단의 기술력과 ㈜참존의 산업 전문성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뷰티와 테크의 융합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이를 통해 더 넓은 뷰티 및 테크놀로지 환경 내에서 혁신적인 협업을 탐구하는 길을 열겠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