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생태계에서 활용되는 ‘로지트론’ 코인이 세계관을 확장한다. 로지트론(LogiTron) 측은 “자사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활용되는 로지트론 코인이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와의 연결로 유통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시스템이 완료되면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로지트론 코인은 Ethereum, Polygon 네트워크에서 출시되어, ERC20(이더리움 네트워크 표준 사양)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LNU(LogiTron NFT Unit)를 사용하여 로지트론에 디지털 자산을 등록할 수 있도록 고안됐으며, 메타버스에서 게임을 관리할 수 있다. 현재는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에 상장되어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해당 코인은 최근 타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도 연결되어 유통하는 과정이 개발되고 있다. 업체 측은 “현재 개발 과정이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