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아는 한국표준협회 기업자율형 상생 프로그램 2년 차 지원을 받으며,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서 친환경 안전화를 런칭했다.
아나키아는 폐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제작이라는 소셜미션으로 환경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사회적기업 인증, 소셜벤처 지정 등등 꾸준히 ESG영역에서 활동해왔으며, 지원을 통해서 완성된 안전화를 쿠팡에 런칭해 소비자과의 소통을 하고 있다.
관계자는 “하루 평균 버려지는 폐가죽은 322t이며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결국 매립 또는 소각된다. 이에 하루 580,000t kg 탄소가 배출되며 이를 차량으로 환산한다면 매일 580대가 5,500kg를 운행한 것과 맞먹는다”면서 “폐가죽 문제에 대해 국가, 기관, 개인 모두가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화에 폐가죽을 접목해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발전은 친환경 안전화 관련 구매를 통해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