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초밀착 모빌리티 앱 ‘차봇’이 ‘2023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GDWEB Design Awards)'에서 모바일 부문 위너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지난 2021년 ‘굿디자인 어워드’의 수상 이후 두 번째 쾌거. 차봇 플랫폼 비즈니스를 총괄하고 있는 강병희 COO는 “이번 수상은 차봇이 지향하는 서비스 모토인 ‘운전자 생애 주기 중심 경험 설계’에 따른 결과”라며 “앞으로도 운전자 라이프 전반에 감동을 주는 다른 차원의 모빌리티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론칭한 차봇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데이터로 앱에서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신차구매 ▲추천금융 ▲AI수리견적 ▲차봇대리 ▲렌터카 ▲내차판매 ▲차량폐차 ▲차봇마켓 등이 주요 서비스다.
이번 차봇의 수상은 ‘운전자 경험’에 가치를 둔 결과다. 해당 앱은 운전자의 오프라인 경험을 온라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했으며, 직관적 디자인 설계로 사용성까지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운전자 행태와 생활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직관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설계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디웹 디자인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제작된 웹·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심미성, 사용성 등 디자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우수 작품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업계 전문가, 평가단, 아트 디렉터급 디자이너가 참여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합산해 위너프라이즈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