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 이하 ‘센터’)는 핀테크 지원협의체와 6월 22일에 ‘제31차 핀테크 데모데이 with 핀테크 지원협의체’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개최했다.
‘핀테크 데모데이’는 디지털 금융혁신을 이끌어갈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31차 데모데이는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금융유관기관(한국핀테크지원센터,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성장금융,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금융회사 핀테크랩(KB, NH, 신한, 하나, 우리, DGB, 한화생명) 등 핀테크 지원협의체로부터 추천받은 유망한 핀테크 기업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결과 대상 1개사, 우수상 3개사, 장려상 5개사 등 총 9개사가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정책금융기관, 금융유관기관, 금융회사 핀테크랩, 투자자(VC), 카카오뱅크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설명회(IR) 이후 네트워킹을 진행하여 핀테크 기업들의 사업모델 홍보,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히 축소되었던 오늘 개최된 데모데이는 정책금융기관, 금융회사 핀테크 랩 등 핀테크 지원협의체 참여기관들의 추천을 받은 유망 핀테크 기업들이 핀테크 분야의 대표 투자기관들에게 자신들의 BM을 선보이는 유의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금번에 개최된 핀테크 특화 IR을 매 반기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더 많은 핀테크 분야 주요 투자기관들이 참여하도록 하여 핀테크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나아가는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