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꽃을든남자’가 2023 GCSI(글로벌 고객만족도)에서 남성화장품 부문 1위를 수상하며 5년 연속 1위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여성화장품 브랜드 ‘다나한’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1위에 등극하며 2년 연속으로 수상 브랜드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GCSI(Global Customer Satisfaction Competency Index) 인증 제도는 한국산업계의 글로벌 경영 지원을 목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의 연구평가기관인 (사)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주관한다.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국가별 글로벌산업경쟁력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경영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KT&G 계열사인 ㈜코스모코스는 지난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창립했으며 ‘꽃을든남자’와 ‘다나한’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하며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시장의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여러 종류의 국제 인증을 취득했으며 화장품 제조부터 품질 경영에 이르기까지 국내외 신뢰성을 확보한 결과 남성화장품과 여성화장품 부문에서 각각 GCSI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3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남성화장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린 ‘꽃을든남자’는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남성화장품’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브랜드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헤어케어, 스킨, 바디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출시하며 명실상부한 토탈뷰티케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대중성이 매우 우수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짚어 내는 탁월한 제품 개발 능력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향상해가고 있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성 화장품 부문 글로벌고객만족도 1위로 선정된 ‘다나한’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오래전부터 선조들이 사용해온 자연한방 원료를 현대 피부과학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추구한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지난 30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와 진솔하게 소통하며 고객이 원하는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누구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코스모코스만의 브랜드를 확장해 가며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