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티몬투어 썸머 페스티벌’을 열고 3개월간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첫 행사인 <얼리썸머 편>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이른 휴가족 공략에 나선다는 목표다.
티몬이 오는 8월까지 국내외 여행상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티몬투어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얼리썸머’를 시작으로 7월 ‘썸머 브레이크’, 8월 ‘라스트 썸머’ 등 월별 릴레이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이달 ‘얼리썸머’ 프로모션에서는 이른 휴가족을 위한 국내외 여행 특가 딜을 총망라하고 8% 전용 쿠폰에 NH농협카드 6% 결제 할인까지 더해, 최대 16만원의 중복 할인 혜택을 전한다. 또, 오는 15일부터는 네이버페이 결제 시 사용 가능한 6% 할인 쿠폰도 발급 예정이다.
이번주 국내여행 추천 상품으로 ‘숙박세일 페스타’ 쿠폰을 적용해 특가로 예약 가능한 ▲인천 더위크앤 리조트 ▲금호제주리조트 패키지, 즐길거리 가득한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일권&매직패스 프리미엄권 패키지 ▲홍천 오션월드 종일권&구명재킷 패키지 등이다. 여름 필수 코스로 꼽히는 ▲가평 수상레저 워터플레이/레저캠프 이용권도 오는 15일까지 최대 82% 할인한 특가다.
이른 휴가족들에게 인기인 여행지들을 중심으로 매일 해외여행 특가 릴레이도 이어간다. 대표 상품으로 14일 ▲코타키나발루 5/6일 세미 패키지, 15일 ▲후쿠오카 2박3일 자유여행vs패키지 ▲제주항공 일본/남태평양/동남아 15대 노선 편도 항공권 등이 꼽힌다. 또, 16일 ‘하나투어 올인데이’를 열고 세부, 다낭, 나트랑 등 인기 동남아 여행지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출발 가능한 상품들로 하반기 휴가까지 계획할 수 있는 기회다.
한편, 티몬이 6월(출발일 기준) 해외 항공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기 여행지 TOP7은 ▲오사카, ▲도쿄(나리타), ▲후쿠오카, ▲다낭, ▲나트랑, ▲세부, ▲방콕 순으로 나타났다. 얼리 휴가족들은 비교적 여행경비 및 거리 부담이 적은 일본, 동남아 휴양지 등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