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육시리 엉터리해장국’(대표 김혜란)이 ‘WE대한가게’ 42호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 · 카페 · 학원· 병원 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월 3만원 이상 후원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소상공인 정기후원캠페인이다.
육시리 엉터리해장국 강남점 제갈한길 점장은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 했습니다”라며 나눔 실천의 이유를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업종에 관계없이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가게를 이용하는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된다. 가입 시 WE대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제공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