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돋움발 축구단이 진행하는 ‘렛츠비세이프’ 캠페인의 1호 2호 기부자인 KT&G 남서울본부 왕선규 위원장과 KT&G 북서울본부 나균희위원장이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렛츠비세이프 캠페인은 초중고 운동부 시설 및 아이들이 사용하는 체육시설에 재난 대비용 안전용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KT&G 남서울본부 왕선규 위원장과 KT&G 북서울본부 나균희위원장은 평소에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및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균희 위원장은 “저를 포함한 KT&G의 모든 구성원은 공공가치의 실현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축구를 사랑하고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돋움발 축구단이 추구하는 가치실현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왕선규 위원장은 “우연한 기회에 이런 좋은 캠페인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KT&G의 모든 구성원은 들은 공공의 선(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기부금 전액을 매달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포츠 시설에 재난대비 용품을 비치하는 것으로 사용된다. 스포츠 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 복지센터 등 사회공공 가치를 실현하는 장소에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는 돋움발 축구단은 동북중학교 초대 우승을 일궈낸 김용관 이사장과 함께 전·현직 축구교육자들이 만든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무료 축구교육 및 다양한 외부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