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목) 온라인 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와 카카오뱅크는 금융·핀테크 분야의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핀테크 포용금융 핵셀러레이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핵셀러레이터는 해커톤(Hackathon)과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의 합성어로, 기존 해커톤에 교육 및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핵셀러레이터는 ▲온라인 교육 ▲선배기업 특강 ▲실습 워크숍 ▲1:1 멘토링 ▲랩업데이 등으로 구성되며, 15개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되며, 랩업데이에서 선발된 우수팀에는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참가자격은 관련 아이디어를 보유한 17세 이상의 개인 또는 팀이며 핀테크 포털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에서 공고 확인 후 7월 4일(화) 오후 6시까지 구글폼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6월 15일(목) 온라인(zoom) 설명회를 통해 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서류 및 발표평가를 통해 참여팀을 선정하여 7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최근 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로 인해 금융의 디지털화, 플랫폼화, 탈중개화 등 금융혁신이 급격히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금융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청년과 창업자들에게 실습과 특강,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검증부터 실현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하여 우수한 아이디어가 창업과 스케일업을 거쳐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