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매주 ‘반값’ 항공권을 제공한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해외항공권 50% 할인 행사를 연다. 지정 항공사의 해외 항공권을 선착순으로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왕복 항공권(1인) 기준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7일은 진에어가 1주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전세계 어디로 떠나든, 결제 단계에서 자동 할인이 적용된다. 반값 할인을 놓쳐도 여름철 수요가 큰 ▲동남아 ▲마카오/대만 ▲괌 ▲일본 등 노선에 따라 최대 6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행 국내선 티켓도 2만원대부터 준비됐다.
차주부터 제주항공, 티웨이, 에어부산이 연달아 ‘반값 해외 항공권’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여기어때는 다음달부터 8월말까지 체크인 상품에 적용하는 숙소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총 30만원 할인이 담긴 쿠폰 패키지와 해외 숙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추가했다. 총 35만원 상당의 혜택이다.
양희정 여기어때 아웃바운드·모빌리티 사업부장은 “초여름이 시작되면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해외 여행객이 몰리기 시작했다”라며 “경비 부담을 줄이는 항공권 이벤트가 실질적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