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플랫폼 ‘꿈을 찾는 사람들’(이하 꿈찾사)가 오는 13일 김상균 교수를 초청해 무료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김상균 교수는 인지과학, 교육공학, 산업공학, 로보틱스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삼성, 현대, LG, SK,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럭시코퍼레이션, 게임문화재단, 롯데정보통신, CJ나눔재단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 ‘메타버스 2: 10년 후 미래를 먼저 보다’, ‘게임 인류’, ‘브레인 투어’, ‘기억 거래소’ 등이 있다.
김상균 교수는 ‘초인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이 인공지능(AI)과 함께 인공 진화에 접어든 인류의 미래를 엿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훈 교수는 바야흐로 도래한 AI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의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투데이몰 3층 꿈찾사 강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특강 이후에는 간단한 Q&A를 통해 수강자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수강자는 김상균 교수의 신간 ‘초인류’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꿈찾사가 제공하는 각종 계열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강연 신청은 네이버 카페 ‘꿈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는 입장할 수 없다.
한편 오프라인 강연 플랫폼 꿈찾사는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강연자부터 교수, 작가, CEO 등 각계각층에서 성공을 거둔 명사를 섭외해 무료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꿈찾사 강연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오두환 한국온라인광고연구소 대표는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게 지고, Chat GPT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등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괄목할만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결국 하루빨리 인공 진화에 나서야 AI 시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이번 강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