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소비재 박람회 참가를 통해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 기회 마련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공식 명칭은 '2023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으로, 6/1 ~ 4 총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SECC 전시장에서 열린다. 본 전시회는 베트남 유일의 B2B 전문 종합 소비재 박람회로 국내 전시 주최자인 코엑스의 베트남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마련되었다.
홈앤쇼핑은 성남산업진흥원과 함께 전용 홍보관을 마련하여 일반식품, 건강식품, 생활용품 등 총 8개의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참가 협력사를 위해 홍보관 부스를 무상 제공하고 현지인 통역을 채용하여 운영하는 등 상품 홍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홍보관에서는 △호정식품 (호정가 약과) △주식회사 그이름 (참기름) △옥두식품 (광석이네 핫도그) △주식회사 씨케이위드 (밀폐용기) △주식회사 안데스 (바른엔젤체어) △(주)포레스트 그로브 (고려홍삼원) △와니코리아 (세리박스) △컴퍼니랄라라이프 (뷰티용품) 등 총 베트남 현지 수출을 준비 중인 8개의 상품으로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코엑스 주관 바이어 1:1 비즈 매칭 행사와 기관 및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사무소 주관 1:1 바이어 매칭 이벤트가 6/1~2, 6/3~4 각각 이틀간 진행되고 있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바이어 확보에 주력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