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틱스㈜는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영양제가 아닌 붙이는 형태로 출시된 하우투키를 미국 FDA OTC DRUG 등록(미국 의약외품)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대학교 생명공학부에서 발명한 기술은 모공을 통해 피부를 투과하는 경피전달용 펩타이드에 관한 것으로, 본 발명에 의해 동정된 모공 투과 경피전달용 펩타이드 리간드는 경피 경로를 통한 거대 약물 분자의 체내 전달을 촉진시키는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커스틱스 관계자는 “제품 겉면에 부착된 정품 인증마크 라벨을 꼭 확인해야된다”며, “앞으로 국내외 유통되는 하우투키제품의 모조품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키 성장 제품 패키지 겉면에 ‘정품인증라벨’을 부착해 시장에서 모조품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하도록 돕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커스틱스 하우투키는 미국 FDA OTC DRUG 기업등록과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FDA 홈페이지에서도 공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