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비플로우(대표 이진욱)가 ‘팬들에게 사랑받는 패션 브랜드들의 온-오프라인 실무 노하우’를 주제로 개최한 웨비나가 성료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웨비나는 비플로우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플랫폼 ‘가치공간’이 공동 주최했고,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들에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각 영역에서 브랜딩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부터 실제 성공 사례, 인사이트까지 다양한 방면으로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이었던 ’가치공간’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인사이트(가치공간 김성현 대표)는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시 판매 상품 군 별, 개수 별 어떤 유효 공간이 적절한지에 대한 인사이트와 팝업스토어를 개최하고 고객들을 어떻게 자사 사이트로 유입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전략 등을 제안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두 번째 세션인 비플로우 고객사, ‘르네제이’의 온라인 연차별 실무 노하우(비플로우 변재영 디렉터, 르네제이 박현주 대표)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한 패션 브랜드 르네제이가 런칭 초부터 현재까지 연차 별로 어떤 실무를 했고, 어떤 인사이트를 얻었는지에 대해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약 3,000여명의 국내 패션 브랜드 및 이커머스 관계자들이 이번 웨비나에 참가 신청을 했다. 웨비나를 시청한 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어디에서나 쉽게 알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귀한 콘텐츠였다”며 “성공한 브랜드의 실무적인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를 기획한 비플로우 마케팅 이동엽 팀장은 “비플로우는 국내외 온라인에서 판매를 영위하는 셀러들에게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번 웨비나가 초창기 패션 브랜드들이 불황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해결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플로우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거래액 2,500억원, 가입 사업자 수 10,000개, 연간 상품 데이터 1,200만 개를 돌파했다. 최근에는 해외 글로벌 판매채널 연동 서비스와 크로스보더 판매 솔루션 등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외를 넘나드는 글로벌 이커머스 이네이블러 서비스로 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