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점에서, 더위를 이기는 음료 3종이 파격적인 이벤트를 펼친다. 보고신약이 출시한 음료 신제품 3종, ‘우루액’, ‘花엔美’, ‘바로파워’이 그 주인공이다. 회사 측은 “제품 출시 후 예상을 넘는 판매량을 보임에 따른 고객감사 이벤트”라며 “신제품이면서 인기제품을 50%나 할인하는 이벤트는 회사 차원에서도 처음”이라고 밝혔다.
보고신약의 음료 신제품 3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사업 육성 및 지역스타기업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보고신약 기업부설연구소와 강원대학교 김종예 교수가 공동 연구하여 잘 녹지 않는 밀크씨슬, 회화나무열매, 옥타코사놀 추출물 원료를 수용화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한 제품이다.
맛에 대해서도 일찌감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주최로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한 ‘2023년 IT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한 것. 해당 품평회는 130여 개국에서 생산되는 식음료 제품에 대해 유명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맛과 향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하고 우수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