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상징하는 대표 캐릭터 로티와 로리를 비롯한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테마파크를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MD상품으로 탄생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롯데월드는 지난달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 캐릭터 로티가 디자인 된 맥주 ‘더굿바이브맥주’ 2종을 출시했다. ‘더굿바이브맥주’는 국내 최초 에일맥주를 출시한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와 함께 협업해 탄생한 맥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더 굿 바이브 로티’ 캐릭터 IP를 제품 디자인에 활용해 출시 약 1개월 만에 4만 캔 이상이 판매 됐을 만큼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더 굿 바이브 로티’는 로티와 로리의 일상 모습을 재해석해 선보인 캐릭터로, ‘로티와 친구들은 테마파크의 문이 닫힌 후 퇴근하면, 집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는 재밌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특히 퇴근 후 맥주를 마시며 행복하게 자유시간을 보내는 캐릭터의 기존 스토리라인이 맥주 개발로 이어져 재미를 더했다.
맥주는 ‘더굿바이브맥주’와 ‘더굿바이브논알콜’ 총 2종으로 구성됐다. ‘더굿바이브맥주’는 캐러맬 몰트와 다크 몰트를 사용해 맥주의 단맛을 더한 비엔나 라거(500ml)로 부드럽고 깔끔한 몰트향과 풍부하게 풍기는 홉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굿바이브논알콜’은 부드러운 비엔나 라거에서 알코올을 제거하고 적당한 탄산량으로 보다 편안하게 마실 수 있도록 했다. 2종의 맥주는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 및 어드벤처 내 매직아일랜드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롯데월드는 지난 5월 5일(금), 가정의 달을 기념해 롯데월드 럭키랜덤키링 15종과 수집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IP 콘텐츠를 활용한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으로, 로티·로리를 비롯한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8종과 자이로드롭, 스페인 해적선 등 인기 어트랙션 7종 키링으로 구성해 구성품을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여러 종류의 키링을 모으는 것은 물론 매직캐슬, 회전목마, 퍼레이드 총 3가지 테마로 디자인된 스탠드형 수집케이스에 보관하는 또 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소장욕구를 더욱 자극한다. 스탠드형 수집케이스는 키링을 세운 채로 예쁘게 소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귀여운 캐릭터, 어트랙션 키링이 테마파크 분위기가 물씬 나는 케이스 배경을 만나 책상 위 나만의 작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완성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랜덤키링은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어린시절 놀이공원에서의 추억을 떠올린 키덜트족 등에게 큰 인기를 끌며 굿즈 출시 일주일 만에 약 2만 개가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하던 판매처를 5월 내 ‘롯데온’ 등 대형 온라인 플랫폼까지 확장해 구매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랜덤키링 구매자 전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꽝 없는 할인 QR코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랜덤 케이스 내 이벤트 QR코드를 확인하면 20%부터 최대 99.9%까지의 할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최대 할인을 적용할 수 있는 99.9% 할인쿠폰 당첨 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1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꽝 없는 할인 QR코드’ 이벤트에서 지급받은 쿠폰은 12월 31일까지 웹페이지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종합이용권 예매에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롯데월드는 IP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뿐 아니라 온라인 콘텐츠, 공간테마 컬래버레이션 등 IP 라이선싱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앞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오픈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맵은 5월 기준 누적 방문자 830만명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롯데리조트속초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로 꾸며진 12개의 캐릭터 객실 ‘스위트 로티&로리룸’과 ‘패밀리 로티&로리룸’을 오픈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밖에도 위메이드커넥트의 모바일 게임 ‘에브리타운’ 및 ‘두근두근 레스토랑’과의 협업으로 다양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테마 아이템 상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롯데월드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