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병원장 박상훈)이 고주파 리프팅 의료기기 볼뉴머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볼뉴머는 '슈링크'를 개발한 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에서 신제품으로 선보인 리프팅 장비다. 단극성 고주파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생성, 피부 탄력을 활성화한다. 

볼뉴머는 수냉 방식으로 시술 과정에서 열감과 통증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6단계의 쿨링 레벨로 열감을, 5단계의 진동 레벨로 열감으로 인한 통증을 조절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통증과 화상 위험을 줄여 열 에너지를 더욱 강력하면서도 안전하게 주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디병원은 볼뉴머를 활용해 다양한 리프팅 결합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볼쎄라'는 노화로 인해 처진 피부에 효과적이다. 리프팅 기기 중 가장 강력한 초음파 리프팅 장비인 울쎄라를 볼뉴머와 함께 진행할 경우, 근막층과 진피층을 모두 리프팅해서 피부에 강력한 타이트닝 효과를 준다.  

'볼뉴펌'은 고주파 에너지와 초음파 에너지를 한 번에 주입하는 시술로, 통증에 약한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다. 특히 리니어펌은 통증이 거의 없는 리프팅 기기로 굴곡진 부위까지 빈틈없이 리프팅할 수 있다. 

'볼링크'는 탄력과 페이스라인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시술이다. 볼뉴머의 고주파 에너지와 슈링크유니버스의 초음파 에너지의 결합으로 이중턱, 피부 처짐, 주름, 심부볼, V라인, 페이스라인 등에서 개선 효과를 보인다.

윤성준 아이디병원 프로닥터는 "개개인의 피부 타입별로 적합한 시술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를 마련했다"며 "병합 시술로 최상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디병원은 최고의 피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면서 "볼뉴머 도입으로 한층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