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사천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예경탁 은행장은 사천시청을 방문해 박동식 시장과 ‘소상공인 희망나눔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코로나19 등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감소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사천지역 소상공인과 종업원의 금융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개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받을 수 있는 총 2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사천시와 맺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특별대출을 지원하고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대출을 희망하는 사천지역 개인사업자 및 해당 사업장 종업원들은 올해 말까지 BNK경남은행 사천지점 또는 삼천포지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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