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다
공무원연금공단(이하 ‘공단’) 부산지부는 지난 29일 부산 온천천 일대에서 부산지역 23개 상록봉사단(이하 ‘봉사단’) 150여 명과 함께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기원 홍보에 나섰다.
31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은 유치기원 문구가 적힌 홍보깃발 및 수건을 활용하여 엑스포 유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였고, 온천천 인근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공단 석상곤 부산지부장은,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행사로 불리는 월드엑스포가 부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은퇴공무원들의 공직경험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작년 7월 ‘(사)2030부산월드엑스포범시민유치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부산 일대에서 지속적인 유치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 초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2030부산월드엑스포홍보단’을 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