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나해리 병원장)이 지난 24일 로비 보바스홀에서 대체 심리요법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동물매개요법을 실시했다고 27일 알려왔다.
한국반려동물매개치료협회와 함께 진행한 동물매개요법은 개, 고양이 등 친근한 동물을 치료에 활용해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환자의 요법치료에 활용하는 방법으로 훈련과 위생 등 일정한 자격을 갖춘 지도사와 동물을 활용하여 심리치료와 재활치료를 돕는 요법이다.
보바스기념병원 나해리 원장은 “동물매개요법을 통해 환자의 불안 감소, 우울감 감소, 자존감 향상 등의 효과는 물론 활동 증가, 신체기능 향상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소감을 전했다.
동물매개요법은 다른 요법에 비해 환자들이 능동적이며 즐겁게 참여하고, 살아있는 동물에 감정을 표현 등 보다 적극적인 상호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치유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보바스기념병원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반려동물을 활용한 면회서비스 등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줄이어 실시 예정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은 핵심 진료과인 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를 중심으로 요양, 재활, 뇌건강, 건강증진, 가정간호 등의 특화 센터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원 당시부터 ‘보바스 재활치료’, ‘프리미엄 요양서비스’를 비롯해 앞선 의료서비스로 재활 / 요양병원의 새로운 롤 모델로 거론되어 왔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의료 보건 산업으로부터 그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