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콜라보레이션 피규어 발매
BH3D조형학원이 국비지원 구직자/재직자 과정 수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학원 측은 “단순히 피규어 수집이 아니라 제작에도 관심이 있는 구직자 및 재직자를 위해, BH3D조형학원은 국비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개월 간 진행되는 구직자 과정에서는 피규어 디자인과 모델링의 기본이 되는 인체조형해부학부터 기초를 닦을 수 있게 했으며, 3D지브러시 활용 방법도 지도한다. 이외 3개월 기간의 재직자 과정에서는 3D지브러시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지도한다”고 안내했다.
이어 “국비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3D모델링과 3D프린팅으로 제작한 피규어 상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피규어 채색 단과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연계 교육을 바탕으로 피규어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안내를 덧붙였다.
또한 BH3D조형학원은 최근 토트넘 홋스퍼 FC의 공식 라이선스를 취득해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선수의 콜라보레이션 피규어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학원 측은 “최근 키덜트 산업과 캐릭터 산업이 성장하면서 3D프린팅을 활용한 피규어 제작 분야 역시 활기를 띄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손흥민 선수 및 해리 케인 선수의 SD피규어와 실사피규어 역시 축구 팬들과 피규어 매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BH3D조형학원은 국비지원 구직자 79차 과정 및 재직자 38차 과정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