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청년협동조합 ‘투도그’와 손잡고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의 신제품으로 수제 간식 5종을 단독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이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구조활동에 기부하며 착한 소비 확산에도 힘쓴다고.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티멍: 간식을 부탁해’ 5종은 ▲오리 도가니, ▲한우 소간, ▲닭근위 등 100% 국내산 원재료를 그대로 건조시켜 만든 무첨가 수제 간식이다.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청년협동조합 ‘투도그’와의 협업이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내 취약계층 청년의 일자리 제공 및 창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애견 간식 제조, 유통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착한 소비 확산에도 노력한다. 티몬은 이번 수제 간식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유기견 구조활동에 기부 예정이다. 또, 이에 앞서 지난 13일 티몬은 유기동물들의 복지 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티멍 간식 150kg, 배변패드 4,000매를 동물권행동 ‘카라’에 기부한 바 있다.
한편, 티몬의 반려동물 NPB는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모두 갖추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8월 첫 선보인 티몬의 반려동물 NPB ‘티멍: 간식을 부탁해’는 론칭 하루 만에 2만개 완판, 현재까지 누적 판매 건수 11만5천건을 돌파하며 반려견 최애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두 번째 라인 ‘티멍: 패드를 부탁해’도 오픈 첫날임에도 구매 전환율 8%대를 기록하며 초도 물량의 70% 이상을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