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SGI서울보증(대표 유광열)로부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금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부금은 생리대 · 물티슈 · 찜질팩 등을 구매하는 데에 사용되며 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 임직원의 포장 봉사활동을 통해 위생용품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키트는 대한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여성 청소년 보호시설 ‘늘사랑청소년센터’로 전달된다.
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 조영록 상무는 “필수 생활품의 부족함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일상의 행복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 김문주 본부장은 “여성 청소년이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대한사회복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서울강남본부는 2015년부터 위탁아동을 위한 양육물품 지원, 학대피해아동 생계지원비 등을 지원한 바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5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